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일곱 열쇠

 

  첫 번째 열쇠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첫 번째 열쇠는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여호와(야훼 / 야웨G2962 / H3068AHEBYHWH)의 도움을 요청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들이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발견합니다. 성경은 쉬운 책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성경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습니까? 우리의 첫 스텝은 겸손하게 여호와(야훼 /  야웨)의 도움을 구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야훼 /  야웨)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필수적인 열쇠는 겸손하게 그분의 도움을 요청하는 간절한 기도입니다. 여호와(야훼 /  야웨)께서 우리가 어떠한 태도로 그분께 접근(接近)해야 우리의 기도에 관심을 가지시는지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사 66:2 나 여호와(야훼 /  야웨)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H6041] [심령(心靈H7307)에] [통회(通悔)하며H5223] 나의 말을 인(因)하여 [떠는자(者)H2730] 그 사람은 내가 권고(眷顧)하려니와

 

 여호와(야훼 /  야웨)께서는 어느 사람을 편애(偏愛)하시지 않으시며, 인종 또는 그의 국적(國籍)을 따지시지 않으십니다. 여호와(야훼 /  야웨)께서는 사람의 태도와 중심(衆心)을 보시고 이해력을 주시기로 결정하십니다.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때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기를 "참G225으로 내가 깨달은 것은G2638 하나님(엘로힘G2316  / H430)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G4381 않으시고 어느G3956 민족G1484에서나 자기를 두려워하고 G5399 의를G1343 행하는G2038  사람은 받아 주신다는 것이라(행 10:34-35).

 예수(야슈아 / 예슈아G2424  H3091 ) 그리스도(마쉬악)께서는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들을 선택해서 영적 이해력을 주시는 여호와(야훼 /  야웨) 아버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눅 10:21-22 “ 이 때에 예수(야슈아 / 예슈아G2424  H3091 )께서 영(靈G4151)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 G3772 지의G1093 주재이신G2962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知慧)롭고G4680 슬기있는 자들G4908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G3516에게는 나타내심을G601 감사(感謝)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G2107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G3956 내게 주셨으니 G3860 아버지G3962 외에는(G1488, G3362) 아들이G5207 누군 G5101G1510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所願)대로 계시(啓示)를 받는G601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그리스도(마쉬악)께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눅 24:44-45,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律法G3551)과 선지자(先知者)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記錄)된G1125  모든 것이G3956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저희 마음을G3563 열어G1272  성경(聖經G1124)을 깨닫게 하시고G4920

 

 이는 그들의 지력(知力)으로 성경을 이해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여호와(야훼 /  야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점을 못보고 지나치며 성경을 공부합니다. 우리가 이 지상에서 지혜롭고 아주 영리해도 여호와(야훼 /  야웨)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시지 아니하시면 성경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고전 2:13-14,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智慧G4678)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聖G40G4151)의 가르치신 것G1318 으로 하니 신령(神靈G4151)한 일은 신령(神靈G4151)한 것으로 분멸(分別)하느니라 (肉)에G5591 속한 사람은G444 하나님(엘로힘)령(靈  of the SpiritG4151)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靈)적으로라야 분변(分辨)함이니라G350”.

 

성경은 단순한 책이 아니며, 여호와(야훼 /  야웨하나님(엘로힘)의 감동으로 씌어졌기 때문에 사람의 지력(知力)으로 성경을 이해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할 수 없는 책입니다. 여호와(야훼 /  야웨)께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그분의 귀중한 진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허락하시면, 우리가 성경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어떻게(태도와 중심) 읽으며 그리고 성경을 공부하는 동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종교적인 의무에 얽매어 성경을 억지로 읽으신다면, 여호와(야훼 /  야웨)께서 성경의 진실한 의미를 밝히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분의 진리는 숨겨진 비밀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진리를 찾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살펴보았듯이, 성경을 이해하는 첫 번째 열쇠는 올바른 태도를 가지고 여호와(야훼 /  야웨)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 입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 29:13).

 

왜 태도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바울은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엘로힘)께서 세상(世上)의 미련한 것들을( foolish thingsG3474) 택(擇)하사G1586 지혜(智慧) 있는 자(者)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世上)의 약(弱)한 것들을 택(擇)하사 강(强)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엘로힘)서 세상(世上)G2889의 천한 것들G36과 멸시(蔑視) 받는 것들G1848과 없는 것들을 택(擇)하사 있는 것들을 폐(廢)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肉體)라도 하나님(엘로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29).

아무도 자신의 타고난 노력과 지력으로 여호와(야훼 /  야웨)의 영적 진리를 이해할 수 있다고 자랑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여호와(야훼 /  야웨)의 도움을 구하며 그리고 배운 것에 순종하는 사람은 올바른 길을 택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리스도(마쉬악)께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이것을 설명하셨습니다: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G4762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G3772G932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G5013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3-4).

우리가 지성을 갖춘 사람이라 할지라도 가르칠 수 있는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하지 못하면 여호와(야훼 /  야웨)께서 그분의 말씀을 이해하도록 도우시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야훼 /  야웨)께서 우리가 겸손히 그분의 도움을 구하면 주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야고보는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G4678 부족하거든G3007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G3679 아니하시는 하나님(엘로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사도행전 17장 10-12절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는 베뢰아 사람들을 언급합니다: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저희가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G2104 간절(懇切)한 마음G4288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聖經)을 상고(詳考)하므로G350 그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G2158G2158부인G1135과 남자(男子)가 적지 아니하나”.

베뢰아 사람들은 그들이 듣고 배워온 믿음의 반론을 제기하는 바울의 가르침을 무시하지 않았으며 마음을 열고 신중하게 바울의 말이 이치에 맞는지 다 성경을 상고(詳考)하였습니다. 그들은 열심히 성경을 상고하며, 바울의 가르침이 진리라는 것을 확인한 후 겸손하게 그의 가르침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성경을 참으로 이해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도 베뢰아 사람들의 태도를 본받아 신중하게 말씀을 확인하고, 성경과 반대되는 전통적인 견해나 잘못된 고정 관념을 발견했다면 깨부수고 겸손하게 말씀을 받아들여야합니다.

어느 사람이 겸손한 태도로 시작했을지라도 그가 지속적으로 변함이 없이 겸손한 태도를 가지고 말씀을 추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는 기초적인 영적 진리를 이해하나,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터득한 진리를 잃는 것을 성경은 언급합니다. 그들은 여호와(야훼)께서 알려주신(폭로하신) 진리를 거절하고, 겸손함을 버리고 자신들의 견해를 찬양하기로 선택한 사람들입니다.

예수(야슈아 / 예슈아)께서 왜 어느 사람은 깨닫고 어느 사람은 깨닫지 못하는지를 씨 뿌리는 자의 비유로 설명하셨습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는 하나님(엘로힘)의 나라의G932   신비들이G3466 알도록G1097 허락되었지만G1325,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이제 그 비유는 이것이라. 씨는G4703 하나님(엘로힘)의 말씀G3056이요 씨가 길가에 떨어졌다는 것은 그들이 들으나 마귀가 와서 그들의 마음에서 말씀을 빼앗아 가 버리므로 믿지도 구원받지도 못하는 자들이요 씨가 바위 위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기쁨으로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으므로 잠시 믿다가 시험을 받을 때면 떨어져 나가는 자들이라(G868). 씨가 가시떨기G173  사이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들어도 가서 이생의(of this lifeG979) 염려G3308와 부G4149와 쾌락G4149에 억눌려 온전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들이요 씨가 좋은G2570 땅에 떨어졌다는 것은 정직하고G2570 선한G18 마음2588으로 말씀을G3056 듣고G191 지켜서G2722 인내G5281로 열매를 맺는2592 자들이라."(눅 8:10-15)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인내로 결실(마쉬악을 닮는 성품)을 맺지 못하는 이유는 믿음이 부족하거나 또는 경건한 생활 보다는 자아 중심적으로 사는 것을 택하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이와 같이 우리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게 여호와(야훼) 엘로힘의 도움을 구하여 배우고 순종하는 것이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첫 번째 열쇠입니다.

두 번째 열쇠

납득했으면 순종(順從)해야 합니다. 두 번째 열쇠는 논리적으로 첫 번째 열쇠와 연관(聯關)됩니다. 야고보는 다음과 같이 진술하였습니다. “너희는 도를G3056 행하는자가G4163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 버리거니와 자유하게 하는G1657 온전한G5046 율법을G3551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자가 아니요 G2041행하는 자니G4163  사람이  행하는일G4162 복을 받으리라(약 1:22-25).

 

겸손한 태도와 배운 말씀에 순종함이 없이는 성경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배우고 실행하면, 여호와(야훼)께서 지속적으로 말씀을 이해하도록 허락하십니다. 만약 우리가 여호와(야훼)께서 폭로하신 말씀을 거절하고 버리면, 여호와(야훼)께서 말씀의 폭로를 멈추십니다.

 

여호와(야훼)께서 이 원칙을 설명하십니다: “내 백성(百姓)이 지식(知識)이 없으므로 망(亡)하는도다 네가 지식(知識)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祭司長)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엘로힘의 율법(律法)을 H8451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子女)들을 잊어버리리라(호 4:6).

 

우리가 성경을 이해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먼저 여호와(야훼)의 율법을 배우고 존중해야 합니다. 시편 111장 10절은 이 원칙을 요약합니다, "여호와(야훼)를 경외(敬畏)함이H3374  곧 지혜(智慧)H2451의 근본(根本)이라H7225 그 계명(誡命)을 지키는 자(者)는H6213 다 좋은 지각(知覺)이 있나니H7922"

 

바울은 로마서 2장 13절에서 하나님(엘로힘) 앞에서는 율법(律法)을G3551 듣는 자(者)가 의인(義人G1342)이 아니요 오직 율법(律法)을 행(行)하는 자(者)G4163라야 의(義)롭다 하심을 얻으리니G1344 ” 라고 언급하며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 만약 어느 사람이 단지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기위하여 연구하며, 성경의 말씀을 배우고 실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여호와(야훼)를 기쁘게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분의 도움을 기대 할 수 없습니다. 슬프게 일반 기독교인들은 예수(야슈아 / 예슈아) 그리스도(마쉬악)께서 율법을 폐하러 지상에 오셨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그분은 이것을 매우 강하게 부정하셨습니다.

내가 율법(律法)G3551이나 선지자(先知者)나G4396 폐(廢)하러2647 온 줄로 생각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폐(廢)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完全)케 하려G4137 함이로다 진실(眞實)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天G3772G1093)가 없어지기 전(前)에는 율법(律法)G3551의 일G1520 2503 일획G2762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7-18).

 

'일점(一點)'은 히브리 글자 중 가장 작은 '요드'를 말하며 '일획(一劃)'은 히브리 글자의 작은 획을 말합니다. 천지= 하늘과 땅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구약의 말씀이 작은 것 하나라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예수(예슈아 /야슈아)를 추종하나 야훼의 율법을 준수하지 않는 자들에게 “나에게 '주(아도나이)여G2962, 주(아도나이)여' 하고 부르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의 뜻을G2307 행하는G4160 자라야 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7:21).

 

예수(예슈아 /야슈아) 그리스도(마쉬악)께서는 그분의 추종자들이 그분과 같이 항상 야훼의 율법을 철저히 존중하고 순종하기를 기대하십니다. 예수(예슈아 /야슈아)께서 다음과 같이 명백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요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誡命)을G1785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居)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誡命)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居)하리라.

 

사도 베드로는 야훼께서 순종하는 자들에게 성령(G4151야훼의 능력)을 부여(附與)하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행 5:32, “우리는 이런 일에 대한 그의 증인들G3144이요, 또 하나님(엘로힘)께서 그 분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G3980 주신G1325 성령(성G40 / H6944G4151 / H7307])도 그러하니라."고 하더라

 

그러므로 성경을 이해하는 두 번째 열쇠는 흠이 없고 모순이 없는 야훼의 완전한 율법에 충실히 순종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열쇠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세 번째 열쇠는 모든 성경 66권이 야훼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성경의 권위(權威)는 야훼의 영감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聖經G1124)은 엘로힘의 감동(感動)으로G2315 된 것으로 교훈(敎訓)과 책망(責望)과 바르게 함과 의(義)로 교육(敎育)하기에 유익(有益)하니 이는 엘로힘의 사람으로 온전(穩全)케 하며 모든 선(善)한 일을 행(行)하기에 온전(穩全)케 하려 함이니라 ” (딤후 3:16-17).

 

매우 강력한 진술입니다. 성경은 야훼 엘로힘께서 인간들을 채용(採用)하셔서 인간들에게 계시한 진리를 기록한, 야훼 엘로힘의 영감을 받아 기록한 책입니다. 따라서 성경의 원본(原本)은 오류가 없는 책입니다. 가장 권위 있는 사본으로 알려진 맛소라 사본과 사해 사본을 대조해보면 두 사본은 일치한다고 합니다. 특히 우리가 사용하는 킹 제임스 성경은 사해 두루마리와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킹 제임스 성경과 사해 두루마리를 대조하면 별 차이가 없으며 순수성은 98.33 퍼센트입니다" (Norman Geisler and William Nix, A General Introduction to the Bible, Moody Press, Chicago, 1974, p. 263).

오늘날 성서의 원본은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보는 성경은 원본을 번역한 사본들이며, 가끔 사람의 실수를 발견합니다. 그러므로 여러 번역의 비교가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이 수 천 년 전에 기록된 종교 책이었다면, 왜 우리가 성경을 현재 필요로 합니까? 성경의 특징의 하나는 그것의 일관성(一貫性)입니다. 그것의 근원적인 주의(主義)는 결코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성경은 약 1500년간을 걸쳐 약 40여 저자들에 의하여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서의 시대적 배경이란 대단히 다양하며, 성서의 66권은 그 쓰인 장소, 사람, 시대가 다르기 때문에 사상적, 역사적, 사회적인 배경이 다르고 문체도 다릅니다. 그러나 성경 각 권들은 근본적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일관성이 있습니다.

또한 성경에 기록된 많은 역사적인 진술들은 고고학에 의하여 입증되며 확실히 지지되고 있습니다. 성경이 역사적으로 정확할 뿐만 아니라 구약과 신약의 원리(原理)가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구약과 신약은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서 구속(救贖)을 가르칩니다. 여자의 후손은 예수(야슈아 / 예슈아) 그리스도(마쉬악)를 상징합니다. 뱀은 하 사탄을 상징합니다. 예수(야슈아 / 예슈아)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발꿈치를 뱀에게 물렸습니다. 또한 예수(야슈아 / 예슈아)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시고,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실 것입니다. 창세기 4장에서 아벨이 믿음으로 바친 양의 첫 새끼는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야슈아 / 예슈아) 그리스도(마쉬악)를 상징합니다. 구원의 약속을 계속 불신하는 세상에서 노아는 의의 전파자가 되었습니다 (벧후 2:5절), 야훼 엘로힘께서는 홍수를 통하여 믿는 자를 보존하시고 믿지 않는 자는 심판하심으로 ‘의’를 밝히 계시해 주셨습니다(창 6:1-9, 17). 이와 같이 노아의 시대의 구원과 심판은 마지막 날에 임할 멸망과 완전한 구원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벧전 3:18).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영적 원리의 단일성을 고려(考慮)해야 합니다. 우리가 시편을 공부하거나 또는 복음서를 공부할 때도, 성경은 근원적으로 서로 연관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마쉬악)께서 성경(聖經)은 폐(廢)하지 못한 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0:35). 야훼 엘로힘께서는 모순된 말씀을 절대 하시지 않으십니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G4270 우리의 교훈을G1319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G5281로 또는 성경G1124의 안위로G3874 소망을G1680  가지게 함이니라”(롬 15:4). 그리스도(마쉬악)께서는 성서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고 유지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하늘과 땅은 없어져도 내 말들은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 24:35).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복잡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야훼께서 창세로부터 계획하신 구원의 메시지를 계시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다음과 같이 증언합니다: “구원에G4991 관해서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에 관하여 예언한 선지자들이 열심히 조사하고 살펴보던 것이며, 그들 안에 계셨던 그리스도(마쉬악)의 영이G4151 그리스도(마쉬악)의 고난과 다가올 영광을 미리 증거하실 때, 그 영이 무엇을, 또 어떤 시기를 지시하시는지 탐구하던 것이니라. 그들이 행한 사역들은 자신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임이 그들에게 계시되었고, 이것이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으로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이제 전해졌으며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들이니라.” (벧전 1:10-12).

 

모든 성경은 일관되는 통일성이 있으며, 야훼의 영감에 의해 기록되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설명합니다: “ 먼저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G2398  것이G1955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것이 아니요 오직 G40G4151 감동하심을 입은G5342 사람들이 야훼(하나님)G2316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0-21).

 

성경은 야훼의 영이 선지자들에게 임하여 기록한 책입니다. 사도 베드로 시대에 무식하고 굳세지 못한 자들이 이미 성서를 억지로 풀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그분(him /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또 우리 주권자(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중에알기 어려운G1425  것이 더러G5100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G793  다른G3062 성경과G1124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G4761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벧후 3:14-16).

 

제가 일찍 인용한 구절이지만 다시 반복합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모든 성경은 엘로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엘로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16-17).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세 번째 열쇠는, 모든 성경의 권위(權威)는 야훼의 영감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네 번째 열쇠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네 번째 열쇠는 문맥(文 脈)에 대해 숙고하시는 것입니다. 성경 해석은 문맥 가운데 있는 본문의 의미를 찾는 것입니다. 문맥을 신중히 분석함으로 오해를 방지(防止)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성서의 대부분의 오해들은 성서의 문맥을 신중하게 살피지 않고 본문의 몇 구절들만 뽐아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문맥을 파악한다는 것은 신중하게 문장에 표현된 의미의 앞뒤를 숙고하는 것입니다. 문맥을 파악하지 않고 본문의 몇 구절을 뽐아 해석함으로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하는 것입니다. 문맥 분석은 문장의 구절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파악(把握)하는 것입니다.  먼저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고, 동시에 문장간의 관계, 문장이 모여서 이루어진 글쓴이의 전체의 책 그리고 성경 전체를 고려하여 저자가 하고자하는 말의 의도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창세기 3장 4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은 인간이 이미 불멸의 영혼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영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성경 해석은 그릇된 해석이며 다른 성경 말씀과 서로 모순 됩니다.

 

딤전 6:14-16, “우리 주(아도나이G2962) 예수(야슈아 / 예슈아) 그리스도(하 마쉬악G5547) 께서 나타나실G2015 때까지G3360 점도 없고G784  책망 받을 것도 없이G423 이 명령을(this commandmentG1785) 지키라G5083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그분)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그분께서는)은 복되시고 홀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G2962의 주시요G2962 그분은 홀로 불멸(不滅)하시고 어떤 사람도 접근할 수 없는 빛 가운데 거하시며,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도 없는 분이시니, 그 분께 영원한 존귀와 능력이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롬 2:7, “참고G5281 선을G18 행하여G2041  영광G1391존귀G5092썩지 아니함을G861 구하는G2212 자에게는G3303) G166생으로 하시고G2222 ”.

 

문맥을 고려하면 하 사탄이 야훼의 말씀과 정반대로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고 거짓말한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야훼의 가르침은 2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장간의 관계 문장이 모여서 이루어진 저자의 전체의 책 그리고 성경 전체를 고려해야하며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필요한 오해가 생기는 것입니다.

 

“야훼 엘로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 2:16-17).

 

우리가 이 중요한 문맥의 원칙을 응용할 때 많은 혼란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때때로 저자의 책 전체를 읽어야 우리가 그 주제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느 분은 마가복음 7장 18-19절을 인용하며 레위기 11장과 신명기 14장의 식사법이 폐지됐다고 주장합니다.

그리스도(마쉬악)께서 질문하셨습니다: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이는 마음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에 들어가 뒤로 나감이니라 하심으로 모든 식물을 깨끗하다 하셨느니라”.

 

7장의 문맥이 참 의미를 폭로합니다: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書記官)들이 그분(he /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長老)들의G4245 유전(遺傳)을G3762 준행치 아니하고 부정(不淨)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막 7:5).

이는 야훼의 청결한 고기와 불결한 고기 법에 대한 것이 아니며, 예수(야슈아 / 예슈아)님의 제자들이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음으로 장로들의 유전(야훼께서 지시하시지 않은 사람의 유전)을 범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마쉬악G5547 /  H4899)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엘로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엘로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막 7:8-9).

마태복음 15장은 동일한 사건을 자세하게 언급합니다: “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마 15:19-20).

문맥 안에 있는 그리스도(마쉬악)의 충고를 고려하면, 우리의 모든 오해가 해결됩니다. 예수(야슈아 / 예슈아)께서 야훼의 율법을 폐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야슈아 / 예슈아)께서 제자들이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어, 음식에 먼지가 조금 묻었다하더라도 소화되어 배출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네 번째 열쇠는 문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열쇠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다섯 번째 열쇠는 모든 성서의 주제에 관하여 숙고하시는 것입니다. 성서를 이해할 수 있는 또 다른 하나의 필수적인 열쇠는 결론을 내리기 전에 이 주제에 관련된 구절들을 찾아보시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여러 성경 구절들을 인용하여 그리스도(마쉬악)와 관련된 구원의 메시지를 신중히 해설하고 증명하였습니다.

행 28:23 저희가 일자를 정(定)하고G5021 그의 우거(寓居)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講論)하여G1620  엘로힘 나라를 증거(證據)하고G1263  모세의G3475 율법(律法G3551)과 선지자(先知者)의 말을G4396 가지고 예수(야슈아 / 예슈아)의 일로 권(勸)하더라G3982

주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길은 모든 관련된 성경 말씀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는 원리(原理)입니다(고전 2:13). 야훼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합니다. 같은 주제에 관한 다양한 성서 구절들은 교훈을 해명(解明)합니다.

 

때때로, 성경의 어느 한 구절이 다른 성경의 말씀과 서로 모순되는 것처럼 생각되나 그러나 사실은 각 구절 나름대로 그 이야기의 부분을 말하며 서로 그이야기를 보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누가복음 14장 26절에서 예수(야슈아 / 예슈아)께서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야슈아 / 예슈아)님께서 마태복음 5장 43-44절에서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미세오 / miseo G3404)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는 이상하게 그분이 사람의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를 미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야슈아 / 예슈아)님께서 분명히 아무도 미워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두 성서 구절들을 설명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이 주제를 논의한 다른 성경 말씀들을 찾아 고찰함으로 이 말씀을 조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 10: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그리스도(마쉬악)께서 친족을 미워하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마쉬악) 보다 친족을 더 사랑한다면 그분께 합당치 않다고 말씀하신 것을 여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어느 학자들은 예수(야슈아 / 예슈아)께서 미워함의 단어를 사용하셨다고 지적하지만, 그러나 그분의 청중은 이 은유를 덜 사랑함으로 이해하였습니다. 마태는 이 근거를 입증(立證)합니다. 우리가 관련된 말씀을 비교할 때, 모순은 사라집니다.  성서를 이해할 수 있는 다섯 번째 열쇠는, 결론을 내리기 전에 이 주제에 관련된 말씀을 찾아 신중히 살펴보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열쇠를 잘 사용하시면 성경을 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그릇된 해석과 혼란을 피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모순이 없으며, 성경 저자들은 말씀을 서로 보충합니다.

 

여섯 번째 열쇠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여섯 번째 열쇠는 성경 전문자료를 잘 사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혼자서 성서의 모든 관점들을 이해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열쇠들을 잘 적용(適用)하시면 성경 파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성경 전문자료를 구입하셔서 관계되는 고고학 연구 자료, 문화적 배경, 언어, 역사를 공부하여 성경 이해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성경이 기록 된지 2,000년 내지 3,500년이 떨어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성경 저자들은 그 시대의 언어로 성경을 기록하였습니다.  성경은 히브리어, 아람어 그리고 헬라어로 기록하였습니다. 원어사전을 이용하여 원어의 문자적 의미, 어원 또는 어근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구대사전 / 콘코던스(concordance) 

콘코던스는 첫째로 중요한 기초적인 책입니다. 콘코던스는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여러 구절이 어디에 있는가를 단어로 바로 찾아내기 위해서 만든 색인서(索引書)입니다.  스트롱 성구대사전(Strong‘s Exhaustive Concordance), 영 용어 색인 콘코던스(Young’s Analytical Concordance) 그리고 크루덴 완전한 콘코던스(Cruden‘s Complete Concordance)들이 제일 평판이 좋습니다.

성경

우리가 사용하는 킹 제임스 성경은 사해 두루마리와 별 차이가 없으며 정확하나 성경이 출판 된지 거의 40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많은 독자들은 구식 언어가 혼동을 일으키며 이해하기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읽기 쉬운 현대 역본들을 비교해 보고 언어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경 백과사전

성경 백과사전 역시 성경을 연구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주제별로 그 주제와 관련된 모든 성경 본문들과 언어의 의미를 제공합니다.

성경주석

단어가 암시하듯이 성경주석은 어떤 낱말이나 문장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를 쉽게 풀어 줍니다. 성경주석은 저자들의 배경과 심리적 선입관들이 들어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신앙적으로 경계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사람의 글을 결코 성경의 말씀과 동등하게 여기지 말아야하며 신령한 일은 오직 신령한 것으로 분별해야합니다.

 

성경 전문서적들은 성서 시대의 문학적 특징, 언어 그리고 역사적 자료를 제공하므로 성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성경연구 프로그램들은 여러 성경 역본(譯本), 원어사전, 주제별 사전, 성경주석, 성경사전 및 콘코던스 등 방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므로 필요한 원어의 문자적 의미, 역사적, 문화적 배경자료 등을 쉽게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성경연구 프로그램들은 성경 서점에서 구하실 수 있으며 또는 종교 잡지 등을 통해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좀 비싸긴 하지만 성경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영어를 유창하게 하시는 분들은 e-sword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십시오.

일곱 번째 열쇠

우리는 서로 의논하고 도울 수 있는 친목(fellowship) 관계가 필요합니다. 또한 야훼의 충실한 종은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말씀을 잘 가르치고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야훼의 충실한 일꾼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질문하였습니다: “ 전파하는 자G2784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G649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 10:14-15).

그리스도(마쉬악)께서 명백하게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6:18).

 

그리스도(마쉬악)께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20).

 

교회가 무엇입니까? 성경은 교회를 어느 장소나 아름다운 건물이라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교회란 야훼께서 세상으로부터 불러 모은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부름 받은 사람들의 경건한 교제는 영적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야훼께서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살전5:21). 교회는 야훼 엘로힘께서 제공하시는 진리의 기둥과 터이지만 그러나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딤전 3: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야훼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계신 엘로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니라”.

 

야훼께서 성경 말씀을 왜곡하지 않고 잘 가르치는 충실한 선생님들을 제공하십니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명하였습니다: “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하는 비방이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감독은 야훼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딛 1:5-9).

 

그리스도(마쉬악)께서 그분의 이름으로 그분을 대변(代辯)한다고 주장하는 거짓 선생들에 대해서 예언하셨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아도나이)여 주(아도나이)여 우리가 당신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당신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당신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15-16, 22-23).

야훼의 말씀을 가르치는 목자 선생들은 야훼의 율법을 지키고 순종하여 실제적인 본을 보일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진술합니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사 8:20).

 

그러므로 야훼 엘로힘께서 신중하게 그 교회나 목자 선생들의 말이 이치에 맞는지 성경을 상고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야훼의 자녀들의 특징이 무엇 입니까? 성도들의 모든 특징은 너무 방대해서 몇 가지만 살펴봅시다.

계 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성도들의 옳은 행실은 야훼의 계명과 예수(야슈아 / 예슈아)님의 믿음을 지키는 것 입니다.

계 14:12, “성도(聖徒)들의 인내(忍耐)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엘로힘의 계명(誡命)과 예수(야슈아 / 예슈아) 믿음을 지키는 자(者)니라.

네 그렇습니다. 참 성도들은 야훼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고 그러나 구원을 위하여 예수(야슈아 / 예슈아)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들입니다.

야훼의 교회는 거대하고 대중적인 조직, 또는 종파라고 묘사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마쉬악)께서 적은 무리로 묘사하셨습니다: “ 적은G3398 무리야G4168, 두려워G5399 말라. 너희에게 그 왕국을G932  주시는 것이G1325 너희 아버지의 참된 기쁨이니라G2106, G5216, G3962(눅 12:32).

야훼의 성도들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과 협착한 길로 가는 적은 무리입니다.

 

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사도 야고보는 시대적인 풍조나 유행을 따라 거리낌 없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에게 경고합니다.

약 4:4, “너희 간음(姦淫)하는 남자(男子)들(Ye adulterers G3432)과 간음하는 여자들아(G3428), 세상과 친구 되는 것이 엘로힘과 원수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누구든지 세상의 친구가 되고자 하는 자는 엘로힘(하나님)의 원수가 되느니라”.

 

다음은 쉽고 편안한대로 세상 풍조에 휩쓸려 살기 때문에 오는 결과입니다.

고후 4:4, “그들 가운데 이 세상의 신(神 즉 하 사탄)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엘로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마쉬악)의 영광(榮光)스러운 복음(福音)의 광채(光彩)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느니라.

요일 5: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엘로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그리스도(마쉬악) 재림 직전에 순종하는 참 교회는 박해를 당할 것이라고 성경은 진술합니다: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女子)의 남은 자손(子孫) 곧 엘로힘의 계명(誡命)을 지키며 예수(야슈아 / 예슈아)의 증거(證據)를 가진 자(者)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3-17).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일곱 열쇠가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야훼께서 따뜻한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말씀에 순종하여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도록 늘 인도하여 주시기를 예수(야슈아 / 예슈아) 하 마시악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아민.

 

추가 말씀: Holy Convocations / 성회(거룩한 집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야훼의 안식일 날 거룩한 집회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고 믿습니다(어휘가 이상해서 단수를 사용했지만 제가 말하는 안식일은 안식일들을 말합니다). 그것은 위험한 오해입니다. 사실은, 회중의 모임의 목적은 설교를 초월합니다. 성경은 “성회(거룩한 집회)”라고 언급합니다. 이는 현대적인 전문용어로는 공식적인 예배를 의미합니다. 참석자수가 많거나 적거나 좋은 설교 또는 나쁜 설교 또는 위선자들 또는 성인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성회란 만나서 야훼 엘로힘께 예배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안식일들은 함께 모여 예배드리기 위한 날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역 안에 두세 사람 또는 많은 믿는 사람들이  산다면, 야훼 엘로힘께서 함께 모여 예배드리라고 부르십니다. 이것이 그분의 명령이고 그리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시면 그분의 영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레 23:1 야훼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3: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가 공포(公布)하여 성회(聖會)를 삼을 야훼의 절기(節期)는 이러하니라

23:3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安息日)이니 성회(聖會)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居)하는 각처(各處)에서 지킬 야훼의 안식일(安息日)이니라

23:4 기한에 미쳐 너희가 공포하여 성회로 삼을 야훼의 절기는 이러하니라.

레위기 23:7,8,21, 24, 27, 35; 민수기 28:18, 25, 26, 29; 민수기 29:1, 7, 12 참조하십시오.

성회는 히브리어로 코데쉬(qodesh) 미크라( miqra)이며 거룩한 모임을 의미합니다.

H4744

מקרא

miqrâ'

mik-raw' /미크라

From H7121; something called out, that is, a public meeting (the act, the persons, or the palce); also a rehearsal: - assembly, calling, convocation, reading.

H7121에서 유래; 불러내어진 것, 이는, 공적인 모임(그 행위, 그 사람들, 그 장소); 또한 연습: - 집회, 불러냄, 소집, 낭독.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소환입니다, 일정한 일시에 법원 또는 법원이 지정한 장소에 나올 것을 명령하는 일입니다. 성서적으로는 “성회(聖會)”이며 지정한 날에 전능하신 야훼 엘로힘을 만나러 나오라는 명령입니다. 이 거룩한 소환을 무시하는 것은 야훼를 모욕하는 것입니다. 예수(야슈아 / 예슈아)님의 재림이 임박함을 볼수록 거룩한 소환을 무시하지 말라고 충고합니다.

 

히 10:25, “모이기를G1997 폐하는G1459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G1485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예수(야슈아 / 예슈아) 그리스도(마쉬악)께서 그분의 이름으로 만나는 믿는 사람들에게 굉장한 약속을 하셨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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